군위경찰서는 6일 내연의 관계에 있던 30대 주부를 승용차로 납치, 야산으로 끌고 가 살해하려 한 전모(52.대구시 북구 서변동)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전씨는 6일 오전 8시40분쯤 구미시 인의동에서 김모(37.여)씨를 납치한 뒤 군위군 효령면 야산으로 끌고 가 전선으로 목을 매 살해하려다 전선이 끊어지는 바람에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어 전씨는 차 안에서 김씨의 옷을 벗기고 휴대폰 카메라로 나체사진을 찍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군위.정창구기자 jungc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조국 또 '2030 극우화' 주장…"남성 일부 불만있어"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