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곤충을 자원화한 예천군이 화분 매개곤충 생산 보급.판매로 세외수입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예천군 산업곤충연구소는 친환경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화분 매개 곤충인 머리뿔가위벌 25만마리를 오는 13일까지 과수재배농가 130가구에 공급하기로 했다.
또 전북 익산시 등 전국 16개 시.군에 머리뿔가위벌 16만마리(1천600만원)를 유상 분양하기로 했다.
머리뿔가위벌은 활동반경이 50~60m로 수분능력이 우수해 중심화 수정률이 꿀벌의 3.5배이며 기형과일도 50%나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천.마경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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