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정당 읍면책이 금품수수와 관련, 경북도선관위로부터 조사받은 뒤 쓰러져 파문이 일고 있다.
경북도선관위는 모 정당 입후보예정자의 금품제공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26일 오후 이 정당 읍면책 7명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4시간여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한 석 모(56. 고령군 개진면)씨가 쓰러져 논공가톨릭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이다.
석씨의 동생, 모친 등 석 씨 가족들은 지병을 앓던 석씨를 선관위가 무리하게 조사한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29일 오전 고령선관위 사무실에서 항의하고있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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