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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이해진(지나 다넬)이 30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예회관 소극장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이해진은 영남대와 미국 피바디음악원, 줄리어드 음악원을 졸업한 뒤 대구시립합창단을 거쳐 미국에서 활동해왔다.
이번 연주회에서 이해진은 슈베르트의 '봄과 신앙', 푸치니의 '내 말을 들어주소서', 김성태의 '동심초' 등을 부른다.
에드워드 백이 피아노 반주를 맡으며, 소프라노 박희숙이 특별 출연한다.
053)655-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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