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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3시10분쯤 동구 용수동 ㅍ온천에서 목욕을 하던 이모(64.북구 대현1동)씨가 숨져있는 것을 직원 권모(2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평소 고혈압이 있고 숨지기 전 이틀간 술을 많이 마셨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목욕을 하던 중 심장마비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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