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5시부터 대구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에서 '탄핵무효 부패정치 청산 범국민운동 대구본부'가 주관하는 탄핵 무효 문화집회가 열린다.
경찰은 이번 집회에 2천~3천명이 참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2개 중대 350여명을 동원키로 했다.
이번 집회는 탄핵규탄 연설, 구호제창과 함께 문화공연을 하며, 대백앞~한일극장~종각네거리~한국은행~삼덕파출소~대백앞까지 2개 차로에서 행진도 할 예정. 이 때문에 행진 시간대에 인근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는 다소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할 것 같다.
이재협기자 l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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