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이 통합해 추진할 것인지, 지역별로 분리할 것인지를 두고 진통을 겪었던 '지역대학 혁신역량강화(NURI)사업'이 통합쪽으로 최종 가닥을 잡았다.
대구.경북지역 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재훈 금오공대 총장)는 22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협의회를 열고, 대구와 경북이 통합해 지방대학 혁신역량강화 사업을 수행키로 최종 합의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 대학들은 자율적으로 대형사업의 신청 예산 규모를 40억원 이하로 하고, 각 대학별로 대형과제 1개씩만 신청하자는데 합의했다.
특히 각 지자체에 대학 한 곳당 대형사업 1개에 한해서 대응 자금을 확약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구미.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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