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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무효 대구지역본부'는 20일 오후 5시 중구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에서 '대구시민한마당' 행사를 연다.
탄핵무효 대구본부는 노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는 촛불집회를 문화행사로 전환해 노래공연, 악기공연, 몸짓패공연 등 한바탕 축제공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서울, 부산, 광주를 비롯해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질 예정이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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