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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는 19일 노래방 주인을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권모(20.안동시 용상동)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권씨 등은 지난 15일 안동시 남문동 모 노래방에서 놀던 중 주인 이모(56)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계산대에 있던 소형금고를 훔치려다 이씨에게 들키자 금고로 이씨의 머리를 때려 중상을 입힌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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