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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탄핵정국을 맞아 사회혼란 방지를 위해 행정부시장을 책임자로 하는 지역안정 종합대책반을 편성, 탄핵정국이 끝날 때까지 운영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책반에는 종합상황관리반과 경제상황관리반 및 재난.재해대책반을 두고 분야별로 매일 상황을 점검토록 하고 공무원들의 비상근무 태세를 유지하면서 국가기관 청사와 외국공관 등에 경찰배치를 요청토록 할 방침이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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