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원과 몸싸움 끝 본회의 개회
박관용(朴寬用) 국회의장이 12일 경호권을 발동
했다. 국회의장의 경호권 발동은 헌정사상 6번째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5분께 경위들을 대동하고 본회의장에 입장해, 의장석
에서 농성중이던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한명씩 본회의장 밖으로 끌어냈으나 이 과정
에서 우리당 의원들과 경위들, 야당의원들간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박 의장은 11시12분 현재 의장석 바로 우측 밑 의사국장석에 앉아 있다.(서울=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