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5일부터 아시아나항공이 대구~태국 푸켓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대구~푸켓 노선은 260석 규모의 B767-300기종이 투입돼 6월3일까지 한시적으로 주 2회(수.일요일) 운항하게 된다.
260석 규모의 중형기가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에 취항하는 것은 지난 2001년 5월 공항 청사 확장이후 처음이다.
푸켓행 전세기가 취항하면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은 현재 중국 상하이.칭따오.선양, 태국 방콕, 일본 나가사키, 대만 타이페이 등 6개 노선 주 24회에서 7개 노선 주 26회로 늘어나게 된다. 한윤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