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KBS 취재진이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미군
경비대에 의해 억류된 사건과 관련, 주한 미국대사관을 통해 미국 정부에 강력히
항의했다.
KBS는 또한 미국 정부의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 조치를 요구했다고 7일 '
뉴스9'가 보도했다.
정창준 기자 등 KBS 취재진 3명은 6일 바그다드 시내에서 카메라 가방에 대해
폭발물 탐색훈련견이 반응을 보이자 미군에 의해 연행된 뒤 정밀검사에서 폭발물 흔
적이 발견되지 않자 4시간만에 석방됐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