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북부경찰서는 4일 금은방에서 반지를 구입하는 것처럼 속여 주인이 한눈을 파는 틈에 반지 등 100여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대구 모대학 1학년 김모(18.포항시 오천읍)양 등 여대생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달 28일 하루 동안 두 차례에 걸쳐 금은방에 들어가 한 명이 주인과 반지 구입에 대해 문의하는 것처럼 속인 뒤 다른 한 명은 진열대에 놓인 금반지 등 10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