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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화원읍 천내3리 주민들은 마을입구에 횡단보도가 설치됐으나 신호등이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며 신호등 설치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최근 달성군 등에 제출했다.
주민들은 최근 마을앞 중앙도로 입구에서 교도소 방향으로 4차로 도로가 신설, 교통량이 늘었으나 차량정지나 서행유도 신호등이 없어 주민들과 인근 화원중 학생들이 교통사고 위험을 안고 길을 건너고 있다고 대책을 호소했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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