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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방위청장관은
2일 조류독감 닭의 시중유통으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 단바초(丹波町) 양계장이 위
치한 교토(京都)부에 자위대 파견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고 요미우리(讀賣) 신문이
전했다.
이시바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교토부로부터 부대파견 의뢰가 있었다고 밝히
고 "파견한다면 자위대법의 재해파견 조항 외에는 없는 만큼 법에 비춰 타당성 여부
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도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