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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8시20분쯤 수성구의 모 복지시설에서 뇌성마비장애로 치료.요양 중이던 이모(16)양이 갑자기 호흡곤란증세를 일으켜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지체장애1급인 이양이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사인을 조사 중이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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