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는 1일 역사문제와 관련한 노무현 대
통령의 대일(對日)비판에 대해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입장을 존중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이즈미 총리는 이어 자신의 이런 인식은 노무현 대통령에게 "잘 전해져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후쿠다 야스오(福田康夫) 관방장관도 이 문제와 관련, "상호 이성을
갖고 과거를 눈여겨 보면서 보다 나은 다음 시대로 이어 가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
다"고 말했다.(도쿄=연합뉴스)
--관련기사--==>노대통령 '고이즈미 비판' 의미
每日新聞 17대총선사이트-'4.15 신정치를 향해'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