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고대행사인 (주)대백기획이 3일 '제 3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모범 납세기업으로 선정돼 대구지방국세청상을 받는다.
대구지역 23개 종합광고대행사중 처음으로 납세관련 상을 받게되는 대백기획은 지난 1991년 창립한 이후 '정도'경영으로 투명하고 건전한 기업상을 지켜오면서 텔레비전.라디오.신문 등 언론매체의 광고 제작 및 대행을 해왔다.
이용수〈51.〉 대표는 "이번 수상은 매출의 양적.질적 향상과 함께 기업의 투명성 및 건전성의 잣대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외적 성장과 함께 성실 납세기업으로 인정받고, 깨끗한 이미지를 굳히기 위해 광고주를 위한 좋은 카피생산과 함께 성실납세를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대백기획은 지난해 '수성 서한이다음' '영남모아드림' 등 아파트 분양광고와 대구백화점, 대백가구 등 영업광고를 포함, 50여건의 매체광고 대행을 하면서 11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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