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말랐던 겨울을 뒤로 하고 봄비가 대지의 목마름을 다소나마 덜어주겠다.
대구기상대는 이번 주는 중국대륙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3일 차차 흐려져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오겠으며 주말인 6, 7일은 구름이 조금끼는 맑은 날씨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또 기온은 평년보다 2, 3℃가량 떨어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는 것.
대구기상대는 대구의 아침기온이 -2~2℃, 낮기온은 5~9℃가량으로 다소 춥게 느껴지겠고, 구미.안동 등 경북 대부분 지역도 아침에 영하권의 날씨를 보여 첫 꽃샘추위를 연상케 할 것으로 내다봤다.
권성훈기자 cdro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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