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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대구 달서을구 공천을 받은 권형우 소방방재청 유치위원장은 29일 구미 강동교회를 방문, 3.1만세운동 재연행사에 참석했다.
구미 강동교회는 1901년 설립돼 1918년 고 권영해 목사가 담임목사로 부임한 직후인 1919년 3.1만세사건으로 권 목사를 비롯해 수십명이 투옥된 역사를 지닌 곳이다.
권 위원장은 권 목사의 손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