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인 교통정체 현상을 유발해 온 칠곡군 왜관읍 시가지입구 관문도로의 확장공사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왜관 관문도로 4차로 확장공사는 칠곡군이 도농복합형 칠곡시 승격에 대비하여 최우선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6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확장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청구정미소에서 왜관 과선교까지 1.22km에 폭 23m의 구간공사를 추진한다.
한편 미군부대 편입구간 700m에 대해서도 미군 측과 실무협상이 완료돼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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