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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경찰서는 27일 남의 가게에 들어가 10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김모(14.중 2.울진군 후포면)군과 권모(14.중 2년)군 등 중학생 2명을 구속했다.
김군 등은 작년 11월 울진군 후포면 한모(81)씨의 ㅂ상회에 들어가 현금 5만원을 훔치는 등 모두 12차례에 걸쳐 12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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