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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은 26일 부하 직원의 인사와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울산지역 모경찰서장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경찰청 한 관계자는 "조사를 받고 있는 서장은 뇌물을 받은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며 "경찰청 감찰반 4명이 10여일 전부터 울산 등지에서 강도높은 감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했다.
울산.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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