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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경찰서는 25일 주민들에게 4.15 총선때 지지를 호소하며 벌꿀 등을 돌린 혐의로 총선 출마예정자 ㅈ씨의 선거운동원 김모(51)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월 설을 전후해 수성을 지역에서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했던 ㅈ씨의 지지를 호소하며 1ℓ(시가 2만~3만원)들이 벌꿀 등을 10여명에게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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