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체육회 최고체육상 시상식

입력 2004-02-24 11:44:41

경북체육회는 24일 영남대 국제관에서 이의근 경북도지사와 체육회 임원, 각 경기단체 회장 등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대의원총회 및 경북최고체육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경북체육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가맹경기단체장 및 최우수선수(남.여) 등 10명과 4개 단체가 본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본상

△공로상=황도석(53.경북탁구협회 회장) △지도상=김경두(48.경북컬링협회 부회장) △최우수선수상(남)=김귀종(29.영주시청 우슈팀) △최우수선수상(여)=김혜미(23.경북도청 롤러팀) △최우수단체상=대구가톨릭대 정구팀(남) △신기록상=장용호(28.예천군청 양궁팀), 이문희(23.포항1대학 사격팀)

◇특별상

△시.군지부상=영주시체육회, 영양군체육회 △모범경기단체상=경북복싱연맹 △장한어버이상=곽윤환(항도중 축구부 곽지혜선수 아버지), 이순자(성의중 테니스부 김청의 선수 어머니) △감사패=김극년(대구은행장), 김동구(금복주 대표이사)

박운석기자 stoneax@imaeil.com

최신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