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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윤리위원회(이사장 김대성 제주)는 18일 첫 독자불만처리위원(신문 옴부즈맨) 겸 윤리위원에 김두식(金斗植.60) 전 한겨레신문 사장을 위촉했다.
독자불만처리위원회는 신문윤리위 내에 설치돼 신문.통신의 보도기사와 광고에 대한 독자의 불만을 받아 처리하는 일을 임무로 하며 3월 초에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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