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박귀룡)는 주민 반대로 건립이 중단된 경주시 강동면 안계리 장애인 수용시설인 은혜원의 조속한 공사재개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경주경찰서에 제출했다.
지회측은 진정서를 통해 "작년에 은혜원이 법인인가를 받은 뒤 경주시로부터 장애인 수용시설 건립을 위한 건축허가를 받았지만 주민들의 공사방해로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며 "포항지역 상수원인 안계댐에 대한 오염문제도 경주와 포항지역 환경단체들이 아무 문제가 없다고 지적을 했다"고 주장했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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