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 모텔서 숨져

입력 2004-02-17 10:56:58

16일 오후7시40분쯤 달서구 성당동 ㄷ모텔에서 공모(31)씨가 숨져 있는 것을 모텔주인 이모(65)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외부 침입흔적이 없고 숨진 이씨가 약 10년전부터 당뇨병으로 치료를 받아왔다는 유족 진술에 따라 당뇨병 합병증이 악화돼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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