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11시 20분께 중국 지린(吉林)시 중바이(中百)백화점
에서 불이 나 최소 51명이 숨지고 7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중국 중앙TV가 보도했
다.
불은 쇼핑센터와 위락시설이 갖춰진 5층 건물의 상점가가 밀집한 2층에서 발화
돼 4시간여만에 진화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팡완여우 지린시 대변인은 "사망자가 30명을 넘는데 정확한 숫자는 알 수 없다"
며 "진화작업에 나섰던 소방관들도 부상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말했다.
진화작업에는 소방관 260여명이 동원됐으며, 화재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고 통신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
조국 '된장찌개 논란'에 "괴상한 비방…속 꼬인 사람들 얘기 대응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