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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네덜란드에서 열린 세계 보도사진전 뉴스인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 지난해 3월 31일 미군에 체포돼 나자프에 구급된 아버지가 아픈 아들(4세)의 이마를 쓰다듬고 있다. AP통신사의 프랑스 사진기자 장 마르크 부주 촬영.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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