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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9시40분쯤 고령군 개진면 ㅅ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 4천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소방차 17대가 동원된 가운데 8시간 만인 오후 6시쯤 진화됐다.
경찰은 식당 종업원 정모(63.여)씨가 가스레인지 취급 부주의로 화재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날 불로 정씨는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었으며, 원사 2만롤이 불에 타고, 2층 패널 건물이 전소됐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