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부터 주왕산국립공원 주요 등산로의 입산이 통제된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주왕산사무소는 산불방지를 위해 16일부터 3개월간 산정상부 입산 전면통제와 일부 등산로(탐방로) 구간 및 산림지역 내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폐쇄되는 등산로는 청송읍 월외리 너구마을~부동면 상의리 금은광이~제3폭포(5.4㎞), 제2폭포~가메봉~내원마을(6.5㎞), 대전사~주봉~후리메기(4.8㎞), 부동면 이전리 절골매표소~대문다리~가메봉(5.7㎞)등 5개소이다.
그러나 주왕산 대전사에서 제1폭포 경유 제3폭포까지(3.5㎞. 소요시간 3시간)는 통제기간에도 연중 개방키로 했다.
또 입산 통제기간 개방되는 등산로는 부동면 이전리 주산지입구~주산지(1㎞), 부동면 상의리 대전사~제3폭포(3.5㎞)~내원마을(1.2㎞), 대전사~광암사(0.7㎞), 자하교~주왕암~학소교(1.2㎞), 청송읍 월외리 매표소~너구마을(3.4㎞) 등이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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