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새벽 2시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 구마고속도로 현풍기점 26㎞지점에서 허모(40)씨가 몰던 택시가 앞서가던 이모(57)씨의 15t 화물차를 추돌, 기사 허씨와 승객 장모(41.여.대구 북구 동천동)씨 등 2명이 숨졌다.
경찰은 사고 지점에 브레이크를 밟은 흔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택시기사 허씨가 성서에서 서대구방면으로 달리다 앞서가던 트럭을 발견치 못해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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