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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3시쯤 동구 진인동 ㄱ유스호스텔 목욕탕 습식 사우나실 내에서 이모(68.동구 신천3동)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목욕탕에 근무하는 김모(42.서구 비산7동)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일단 이씨가 심장마비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한윤조기자 cgdrea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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