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규 감독의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주연배우 및 감독의 무대인사가 오는 13일 복합영상관 포항 메가라인에서 열린다.
중소도시에서 드물게 '오 브라더스', '동해물과 백두산이'에 이어 세번째 열리는 이번 무대인사에는 주연배우 장동건과 원빈, 이은주와 강제규 감독이 참석, 이날 오후 7시10분 포항팬들을 만나게 된다.
개봉 5일만에 2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계의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태극기 휘날리며'는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진한 형제애를 다룬 작품. 한국 영화로는 드물게 장대한 스케일과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군대를 경험하지 않은 10대부터 역전의 용사인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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