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박병철(58) 경주교도소장은 "재소자들이 사회에 나가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교정행정에 최선을 다하고 직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서울 출신으로 한양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박 소장은 지난 1978년 교위로 임관해 90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지난 91년 경주교도소 보안과장으로 경주와 인연을 맺었고, 광주지방교정청 총무과장과 천안개방교도소 부소장, 청송 제2교도소장 등 조직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부인 류상지(49)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과 음악감상.
경주.이채수기자 cslee@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