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경제관료로 통상 전문가로 꼽힌다. 국민의 정부에서 외교통상부 통상교
섭본부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대통령 정책기획수석비서관 등을 지낸
데 이어 참여정부에서도 국무조정실장에 임명돼 '관운'을 과시.
행시 8회 출신으로 옛 경제기획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82년 부처간 교류때 상
공부 미주통상과장으로 옮긴 뒤 통상산업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
상공부 과장(현 산업자원부) 시절 1년여를 휴직하고 미국 하버드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따기도 했다. 합리적이고 원만한 성품. 업무 이외에는 한 눈을
팔지 않아 '일이 취미인 사람'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전북 전주(55) ▲기획원 정책조정과장 ▲상공부 중소기업국장.산업정책국장
▲특허청장 ▲통상산업부 차관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경제수석 ▲산업연구원장 (서울=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