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60명의 승객을 태운 것으로 알려진 이란 여객기가 아랍에미리트의 샤르자
에서 추락했으나 일부는 생존했다고 현지 경찰과 국영방송이 10일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이란 키시항공 소속 여객기가 이날 샤르자 국제공항에 접근 도중
추락했다면서 사고기에 35명 정도의 승객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
했다.
그러나 샤르자 국영방송은 사고기에 최대 6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샤르자
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 방송은 구조팀이 현장에서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생존자가 발견되고 있
다고 전했다.(샤르자 AP.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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