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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학회는 9일 서울대 조동성(경영학) 교수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한국적 경영이론을 강조해 온 조 교수는 오는 21일 총회를 통해 선출이 확정되면 앞으로 1년간 한국경영학회의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조 교수는 하버드 경영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석유회사인 걸프오일에서 국제전략개발을 담당하다가 지난 78년부터 서울대 경영대학에 재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