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기(56) 신임 김천세무서장은 지난 1967년 부산 중부산세무서에서 국세공무원을 첫 시작해 대구청 특별조사담당관, 조사 1.2과장, 감사관, 총무과장 등을 거쳤다.
그는 법인과 조사분야에만 25년을 근무해 법인세 및 조사업무 실무 경험이 풍부한 조사통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조직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것은 물론 민주적인 리더십을 발휘해 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청송이 고향인 그는 대구상고와 경일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영남대 대학원에서 만학에 열중하고 있기도 하다.
부인 정분수씨와 1남을 두고 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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