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전국체전 주 개최지로 결정된 김천시는 수영장 건립 공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기로 하고 다음달내 설계작업을 발주키로 하는 등 본격적인 체전준비에 돌입했다.
시는 또 대회 개최후에도 시민들 이용이 가능한 롤러장, 골프장, 각급 학교내 체육관 등 이용성을 충분히 고려한 시설물들을 우선 건립하고 경부고속도로 김천 IC에서 종합운동장을 잇는 현재의 4차로 도로를 6차로로 확장, 교통난을 덜기로 했다.
이병우 김천시 부시장은 "체전 개최일까지 2년 6개월 정도 남았지만 교부세 70억원, 예비비 30억원 등 이미 100억원의 예산이 확보돼 있어 급한 부분을 서둘러 준비한 후 국비 등을 지원받으면 체전 준비에 있어 예산 걱정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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