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3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있는 CCMM빌딩에서 애널리스트와 기관투자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설명회(IR.사진)를 열었다.
대구은행은 2003년 충당금적립전이익 3천421억원, 당기순이익 1천108억원 등 흑자를 달성하였으며 고정이하 여신비율 2.29%, 연체율 1.81%로 자산 건전성 부문 상위를 확보하였고, BIS자기자본비율은 10.58%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해 영업 실적이 총자산 18조2천39억원(전년 대비 4.5% 증가), 총수신 15조1천801억원(전년 대비 4.7% 증가), 총대출 9조5천685억원(전년 대비 13.2% 증가)으로 성장했으며 올해 충당금적립전이익 3천711억원, 당기순이익(세전) 1천706억원을 목표로 설정, 3년 연속 1천억원 이상의 당기 순이익을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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