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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는 3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제2차 6자 회담이 오는 25일부터 27일
까지 3일간 베이징에서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장치웨(章啓月)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계 당사국들은 여러 번
의 접촉을 통해 차기 6자 회담 개최 시기를 결정했다고 밝히고 차기 6자 회담이
상호 존중과 평등의 정신아래 진전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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