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은 지역 게임업체 15개사와 함께 지난 1월16일부터 2박3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최초의 게임 전시회인 '차이나조이'(중국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 콘퍼런스)에 참가, 10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480만 달러(상담 40여건)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신문출판총서 등 중국 정부기관이 최초로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대만, 일본, 미국, 프랑스 등 10여개국 130여 업체가 참가해 500여 제품을 선보였다.
DIP는 또 중국 SW관련 유관기관의 협력채널 구축을 위해 중관촌 SPI(SOFTWARE PARK INCUBATOR), 중관촌 SCIENCE CITY를 방문하여 상호 공동 사업을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교류하기로 하였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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