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가 계속 이어지면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
29일 오후7시20분쯤 대구 달서구 상인3동 앞산 원기사에서 불이나 요사채 방8칸(약30평)과 불상.가재도구 등을 모두 태운 뒤 45분만에 진화됐다.
또 이날 밤 9시쯤 대구 수성구 두산동 ㄷ자동차 상사내에서 담뱃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사무실 집기 등을 태워 38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진화됐다.
공장 화재도 연이어 발생했다
29일 오전9시40분쯤 대구 북구 노원3가 ㄷ도금공장에서 불이나 집진설비, 냉각기 등을 태워 470여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10여분만에 진화됐다.
또 이날 오후6시40분쯤 대구 서구 비산7동 ㄷ염직공장에서 기계 과열로 불이나 20여분만에 꺼졌다
이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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