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웅(尹光雄.62.해사20기) 신임 대통령 국방보좌관은 현역 시절부터 성품이
온화하고 일 처리가 치밀하다는 평가를 받은 인물.
해군 최초의 국방부 획득국장과 2함대사령관을 지내는 등 육.해상의 주요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친 작전 및 정책통으로 해군참모총장 발탁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됐으
나 동기생인 광주 출신의 이수용씨와 경합에서 밀려 전역했다.
또 작전사령관 재직 시절인 지난 98년 2월 부산 근해에서 발생한 미국 핵잠수함
충돌 사건 당시 미 7함대사령관과 직접 전화를 걸어 협조 방안을 구할 정도로 영어
실력도 뛰어나다. 부인 권영기씨와 사이에 2남.
▲부산 동래 ▲부산상고졸 ▲해군 5전단장 ▲2함대사령관 ▲국방부 획득개발국
장 ▲해군 전투발전단장 ▲작전사령관 ▲참모차장 ▲비상기획위원장(서울=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원자력 석학의 일침 "원전 매국 계약? '매국 보도'였다"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조국 또 '2030 극우화' 주장…"남성 일부 불만있어"
김문수 "전한길 아닌 한동훈 공천"…장동혁 "尹 접견 약속 지킬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