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선 다변화와 수출역량을 높이기 위해 수출증가가 기대되는 해외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통상사절단을 파견, 시장개척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통상사절단 파견 계획은 다음과 같다.
◇CIS=3월23일부터 31일까지 모스크바, 하바로프스크, 타슈켄트(우즈베키스탄) 지역에 종합품목 생산 무역업체 15개사 내외를 파견할 계획이다
전시품목은 섬유류, 자동차부품, 건축자재, 의약품 생산기계 등이다.
◇남유럽=5월초 이스탄불, 아테네, 마드리드 지역에 의료기기, 계측기류, 보안장비, 전자부품, 소형가전 등 생산무역업체 15개사를 보낼 예정이다.
◇중동=6월 쿠웨이트, 리야드(사우디아라비아), 무스카트(오만) 지역에 12개사를 파견한다.
유망품목은 건설기자재, 자동차부품, 가전제품, 직물 및 섬유제품, 안경테, 플라스틱건자재, 철강제품 등이다.
◇동남아=10월 마닐라, 방콕, 양곤 지역에 자동차부품, 무선통신기기, 환경기기, 건설관련 제품, 컴퓨터부품, 디지털 가전제품, 소프트웨어 등 생산무역업체 12개사를 파견할 예정이다.
이밖에 동업종 또는 이업종간 7개 업체 정도의 소규모 시장개척단을 구성, 2회 정도 파견한다.
민병곤기자 min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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