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 화성파크' 309가구 대구 첫분양 관심모아

입력 2004-01-27 11:39:56

화성산업(시행 고운주택)이 대구 달서구 유천동에 건설(준공 2007년 2월)할 예정인 주상복합아파트 '유천 화성파크 리젠시' 모델하우스를 오는 29일 공개, 청약접수에 들어간다.

이 주상복합은 올 들어 대구에서 첫 분양하는 공동주택으로 과연 몇%의 계약률을 나타낼는지를 두고 주택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3형,48형,54형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309가구로 구성되는 '화성파크 리젠시'는 남향위주 배치로 일조.조망권을 확보했으며, 일부 동에 대해 필로티공법을 적용, 단지내 보행로 확보와 함께 노인정 등 입주민 복리시설를 구축했다.

또 내부 평면을 3-베이(Bay)화하고, 수납공간과 발코니를 확대한 것이 돋보인다.

분양가는 33평형 1억6천900만~1억7천800만원, 48평형 2억6천800만~2억7천400만원, 54평형 3억1천800만원, 오피스텔 1억3천800만~1억4천200만원. 청약접수(청약금 100만원)는 2월 1일까지. 당첨자 발표는 2일(오후 2시), 분양계약은 3~4일. 053)641-3287.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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