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KaZaA) 등 파일공유 프로그램과 e-메일을 통해 전파되는 신종 웜 '마이둠(Win32/Mydoom.worm.22528)'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고 컴퓨터보안업체 안철수연구소[053800]가 27일 밝혔다.
이 웜을 퍼뜨리는 e-메일의 제목은 'Hi', 'Test', 'Hello', 'Status' 등이며 대
소문자가 바뀔 수 있다.
첨부된 실행 파일의 이름은 'Document', 'body', 'readme', 'text' 등이고 확장
자는 EXE, SCR, ZIP, CMD, PIF 등으로 다양하지만 크기는 2만2천528 바이트로 일정
하다.
안철수연구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시각으로 26일 밤과 27일 새벽 외국에서 감염
사례가 많이 보고됐으며 국내에도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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